사진=㈜엘팩토리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엘팩토리(대표이사 이경태)가 아티스트 SUNNY SIDE UP의 미디어 아트 5작품을 NFT로 발행하고 블루캔버스X아티비아를 통해 한정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아티스트 SUNNY SIDE UP는 미디어 디자인 분야의 아티스트로 미디어 파사드, 프로젝션 매핑, AI 아트 등을 통한 BTS,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네파 등의 행사 영상 기획 및 제작 감독을 역임했다. 또한 문화재단 및 전주세계소리축제 등 다수의 문화예술 행사의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엘팩토리가 NFT로 발행한 아티스트 SUNNY SIDE UP의 작품 시리즈 ‘Repetition&Difference’는 디지털 미디어 아트로 질 들뢰즈의 ‘차이와 반복’, ‘시뮬라르크’의 개념을 바탕으로 언어, 환영, 나무, 물, 흙 등의 개념과 물질 등을 디지털이라는 매체의 특징을 이용한 작품으로 차이의 반복을 통한 다양한 변이와 변형을 이끌어내어 원본의 본성이 바뀐 새로운 창조물로 탄생시켰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엘팩토리는 NFT작품과 디지털 아트 감상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차별화된 스마트 디지털 액자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5월 새롭게 출시된 10.1인치 소형 스마트 액자 아티비아를 통해 세계 유명 명화부터 신진작가의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을 구독형 서비스로 제공한다.

 

엘팩토리 관계자는 “디지털 아트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가상에서 NFT작품을 소유하고 거래하는 영역을 넘어 일상 속에서 NFT작품을 실물로 감상하며 미적가치를 충족시킬 수 있는 영역을 만들어가기 위해 이번 NFT 에디션을 직접 발행하고 기획했다"며 "오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메트로미술관과 메타버스에서 동시 개최되는 전시를 통해 이번에 발행된 아티스트 SUNNY SIDE UP의 NFT에디션 외 다양한 디지털 작품을 직접 만나보실 수 있다"고 말했다.

 

오직 블루캔버스X아티비아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아티스트 SUNNY SIDE UP의 한정 NFT작품 시리즈 ‘Repetition&Difference’는 4일부터 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코리아아트쇼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블루캔버스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블루캔버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엘팩토리, 블루캔버스X아티비아 아티스트 SUNNY SIDE UP의 NFT에디션 출시 - 세계일보 (segye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