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ke this artwork 단오풍정 브이에이커뮤니케이션즈 Report Limited Edition : 500,000KRW (Issued Quantity : 500.) Material : Mixed Media Theft of images and unauthorized redistribution of works are prohibited. Please select a purchase type Type of purchase Select Limited Edition Total0 KRW Add to cart Artwork Info Artist Info 단오풍정 브이에이커뮤니케이션즈 Work information Sales Type Paid Type of work Video Vrice Limited Edition 500,000KRW (500.) Work size 1920X1920 Vaterial 수묵채색화 Description of work 이 그림은 단옷날 추천(鞦韆: 그네타기)놀이를 나온 한 떼의 여인네들이 시냇가에 그네를 매고 냇물에 몸을 씻으며 즐기는 장면을 묘사한 것이다. 그넷줄을 드리울만한 거목이 있고 맑은 물이 굽이쳐 흐르는 곳이라면 당시의 서울에서야 얼마든지 있었을 것이다. 지금의 정릉(貞陵)이나 성북동(城北洞) 골짜기는 물론이고 삼청동(三淸洞)이나 인왕산(仁王山) 계곡을 비롯하여 남산(南山)이나 낙산(駱山) 주변의 여러 골짜기들이 이런 놀이에 적합했을 테니 말이다. 여기가 어느 곳인지는 모르겠으나, 당시로서는 퍽 깊은 계곡이어서 인적이 끊어진 후미진 곳이었기에 여인네들이 마음 놓고 의복을 훌훌 벗어 던지고 냇물에 들어가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산에는 산에 사는 사람들이 있다. 바위틈에 숨어든 동자승 둘이서 이 기막힌 풍경에 희희낙락 즐거워 어쩔 줄 몰라 하니 민망하기 짝이 없다. 그래서 혜원은 짐짓 화면의 초점을 딴 곳으로 옮기려고 그네 뛰는 여인에게 화려한 의상(衣裳)을 입히고, 머리 손질하는 여인에게는 엄청나게 큰 다리머리를 모두 풀어놓게 한 모양이다. 다홍치마에 반회장 노랑 저고리만으로도 지극히 선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백설 같은 속곳들이 반 넘어 내 보이는 것은 반라의 여인들에게서보다 훨씬 더 짙은 감정을 느끼게 한다.앉은키보다도 더 큰 다리머리에서도 당시 사람들은 이와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었는지 모르겠다. 계집종인 듯한 여인이 유방을 드러내 놓은 채로 옷보따리를 이고 오는 것으로써 화면은 상하의 연결이 이루어져서 혼연(渾然)한 생동감을 불러일으킨다 Hashtag #1:1 #캔버스 #유채 #명화 #힐링 #클래식 #심리치료 #스트레스해소 #수묵화 #수묵채색 #조선 #문화재 Copyright source 신윤복 “단오풍정” 브이에이커뮤니케이션즈 Jump to Author Page Artist Info Introduction 살아 움직이는 감성을 통해 몰입감을 주고 작품에 증강현실을 더한 디지털 아트 콘텐츠를 제작하는 전문업체 Twitter https://vimeo.com/vacommunications Instagram https://www.youtube.com/channel/UCF0W9U4yzPReiBn8dpEXp1w Web Site http://visualart.co.kr/ Hashtag #명화 #회화 #디지털아트 #미디어아트 #영상 #브이에이 #브이에이커뮤니케이션즈 #VA #communications Add to My Collection Collection Cancel Confirm Report Content Inappropriate user or content Statement or symbol of prejudice Nudity or pornographic image Intellectual property infringement Misc. Report